“더는 그 사람..” 이혜성 전현무와 결별 직전 인스타에 올렸던 글

2022년 2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한 가운데, 전날 이혜성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의 일부분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의 책에는 의미심장한 글귀가 담겨 있었다.

이혜성이 올렸던 페이지에는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생격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등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함이나 외로움 등의 감정이 풍겨 있었다.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전현무가 이별한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오늘(22일), 이들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 2019년부터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당시 두 사람은 15살이라는 놀라운 나이 차이를 극복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이혜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