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운동가, 감옥에서 죄수와 성관계를? ‘충격’(동영상)

2015년 9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수감자 처우를 조사하러 간 여성 인권운동가죄수와 감방에서 성관계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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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ranceBreakc-Youtube 캡처


지난 4월, 여성 인권운동가는 수감자들의 수형 상태와 처우를 조사하기 위해 러시아 스베르들롭스크주 감옥을 찾았습니다. 이 방문은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 중 하나로, 죄수의 감방을 직접 찾아가 수감생활 등을 점검하는 행사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조사는 뒷전으로 미룬 채 마피아 보스로 알려진 수감자와 성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둘의 ‘부적절한 만남’은 이상한 낌새를 챈 교도소장이 마피아 보스의 독방 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면서 들통나게 되었는데요. 조사시간이 다른 죄수들보다 훨씬 길다는 데 의혹을 품은 것.

출처 : FranceBreakc-Youtube


문제의 이 영상은 지역 언론에 유출되면서 세상에 알려진 가운데 감방에 몰래 카메라가 설치된 점, 두 사람의 부적절한 행동, 수감자의 지나치게 호화로운 감방 등이 맞물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