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사진 올렸다가 숟가락에 반사된 남친 딱 걸린 유명인

2022년 2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아프리카TV 여캠 BJ 유혜디가 과거 무심코 올린 사진으로 큰 역풍을 맞았었다.

지난 2020년 6월, 디씨인사이드 인터넷방송갤러리에는 ‘유혜디 남친 증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혜디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음식 사진에 남성의 실루엣이 비쳤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당시 유혜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리왕 유장금’이라는 글과 함께 혼밥을 하는 듯 세팅된 음식이 있었다.

그런데 누리꾼들은 사진 속 숟가락에서 남성의 실루엣이 비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들은 유혜디의 방송에서 해명 요구를 했다.

유혜디는 남자는 맞지만 2~3년 전에 헤어진 사이라며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방송 내내 전 남자친구를 이야기하는 시청자들에게 수차례 욕설을 내뱉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후 유혜디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해명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의 상세 정보가 담겨 있었는데, 이 사진은 2015년 10월에 찍은 사진이었다.

그러면서 유혜디는 “하하하 3년 넘게 (남자친구가) 없었다니까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억울했나보네요”, “남자친구가 있던 말던 왜 그러는지”, “본인도 당황했을 듯”, “숟가락에 남자가 비추는 일이 생기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유혜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