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이혼에 대해 입을 연 6살 소녀 ‘감동'(동영상)

2015년 9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최근 한 어린 소녀가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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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exusWell-Youtube 캡처


“두 분이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영국 속담에는 ‘아이들의 입에서 종종 지혜가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6살 난 티아나의 발언 역시 그렇습니다.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을 본 티아나는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서 입을 열게 되었는데요. 엄마에게 자신의 생각을 야무지게 표현하는 아이의 모습에 인상적입니다.

영상 속 티아나는 말합니다. “저는 모두가 좋은 사람이라고 믿어요. 두 분이 서로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진심을 다해서 이야기할래요. 모두 다시 웃기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는 할 수 있어요. 두 분 모두 기대치를 조금만 더 낮춰줬으면 좋겠어요.”라고 함께 덧붙였습니다.

티아나의 영상은 아이의 연령과는 상관없이, 이혼은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진심을 가득담은 6살 티아나의 이야기. 직접 확인해보세요!

출처 : LexusWell-Youtube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