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청년희망적금’에 급발진한 중국인들 상황 (+이유)

2022년 2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청년희망적금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청년희망적금에 충격받은 중국 네티즌들.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최근 실행된 청년희망적금에 대해 충격을 받은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중국의 SNS 사이트 웨이보에는 한국의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설명이 올라왔다.

이를 본 중국인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유는 한국과 소득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

이들은 “한국인 대다수는 인민의 2배를 벌고 있다”, “한국인들은 연 소득이 20만 위안 미만이면 가난하다는 말인가?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중국인들의 평균 월급은 우리나라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다.

24세 이하는 100만 원이 채 되지 않으며, 가장 수익이 많은 35세~44세도 142만 원선에 그친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적금에 외국인은 왜 포함인 거냐”, “중국인들 새삼 돈 못 번다”, “중국은 상위 1%만 진짜 부자인 듯”,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사는 건가”, “1년차 사회초년생들은 가입 안 되던데 외국인들은 가능한 게 좀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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