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행동 때문에..’ 아직도 레전드로 남아있는 YTN 뉴스 방송사고 장면

2022년 2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생방송 뉴스 방송사고를 낸 가수 데프콘과 개그맨 정형돈의 활약상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프콘과 정형돈이 과거 ‘형돈이와 프콘이’로 활동했던 시절의 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2012년 YTN ‘뉴스&이슈’에 출연했던 정형돈과 데프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당시 이들은 등장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데프콘은 “출연료를 일시불로 주시더라구요”라며 갈색 돈 봉투를 꺼내들었다.

진행자는 “형돈이와 데프콘으로 처음 하는 인터뷰라고 들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데프콘은 “워낙 낯가림이 심하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정형돈은 “지금 TV를 켜신 분들은 우리가 사건 사고로 나온 줄 아실 수도 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뉴스와는 분위기가 상반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여자 아나운서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YTN의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사고다”, “저걸 바로 앞에서 보는데 어떻게 참아”, “진짜 웃기다”, “정형돈이랑 데프콘 또 활동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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