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과거 한국에 대해 했던 멋진 발언

2022년 3월 2일   김주영 에디터

러시아의 부당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를 향한 전세계적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민적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인도적 지원을 하고,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한다고 밝힌 상태다.

이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볼도리미로 젤렌스키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이 되기 전 대한민국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선 당시 돌풍을 일으키던 젤렌스키 후보는 “대한민국이 좋은 본보기가 되는 국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한국에 대해 한마디를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민주국가인 한국은 이웃에 북한이라는 독재국가가 있음에도 어떤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보여준 나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발전할 수 있고, 강하고 자유로운 나라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면서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함께 이룩한 국가”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내에서도 한국 상품이 엄청나게 인기가 있다며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아주 좋은 본보기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한국 관련 메시지가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멋있다” “전쟁 터져도 도망가지 않고 국민과 함께한 대통령” “진짜 응원하게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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