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불이 나고 있는 핵 시설 화재 진압 인원을 들어가지 못하게 러시아에서 막았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가 난 핵 시설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에 있는 곳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핵 시설로 알려져 있다.
이 시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에너지 25%가 공급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러시아의 포격으로 핵 시설이 파괴되고 현재 화재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화재 진압 병력을 시설로 투입하려고 했지만, 러시아에서 이를 막고 있는 것.
매체는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위해 들어갈 수가 없다. 들어갈 경우 총에 맞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 디미트로 쿠엘바는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를 향해 “공격을 멈추고 화재 현장에 진입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호소했지만, 푸틴은 이를 듣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푸틴 진짜 악마다” “이건 핵 전쟁 선포다” “전세계에 대한 핵 공격이다”라고 맹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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