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속궁합 최고인 파트너가 있는데, 제가 남친이 생겼습니다”

2022년 3월 14일   김주영 에디터

한 여성이 작성한 글이 수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여성 A 씨는 남자친구가 생겼지만 고민이 깊어졌다. 자신과 잠자리만 하는 파트너가 불만을 터뜨렸기 때문.

A 씨는 “나랑 속궁합이 최고인 파트너가 있는데 내가 남친이 생겨버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파트너가 남친이랑 헤어지라고 한다. 근데 그걸 고민하는 내가 미친 건가”라고 덧붙였다.

도대체 어떤 남성에게 진짜 애정을 주고 있는지 모르는 듯한 A 씨의 글에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남친을 위해 빨리 헤어져라” “미친 것 맞다” “진짜 저런 여자도 연애를 하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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