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코인 거래하다가 초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 사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는 주식과 달리 24시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시라도 눈을 떼기가 어렵다. 수 시간 동안 거래소 화면에 집중하던 한 투자자에게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코인 시장은 한동안 얼어붙어있었다.

업비트 거래소 기준 한 때 7~8000만원까지 시세를 바라보던 비트코인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4800만원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지난 16일부터 급등해 현재 5000만원선을 회복한 상태다.

비트코인의 증감에 맞춰 샌드박스 코인, 도지코인, 솔라나 코인, 리플, 이더리움 등 다른 코인들 역시 시세가 현재 상승 중인 상태.

시세 상승에 맞게 밤 시간 집에서 코인 투자에 집중하던 한 사람이 봉변을 당했다.

코인 투자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비트코인 갤러리’에는 지난 16일 충격적인 사진 하나가 올라왔다.

‘코인하다 교통사고 당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한 투자자 A 씨는 방 안에서 코인을 하던 중 갑자기 자신의 방 창문으로 차가 들이닥쳐 깜짝 놀랐다.

흰색 차량은 A 씨 집의 창문과 방범창을 모두 뚫고 방 안까지 들어왔고, 순식간에 집은 아비규환이 됐다.

A 씨는 “너무 놀랐다. 지금 경찰차오고 난리도 아니다. 상황부터 정리해야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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