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돼 난리 난 ‘무한도전 정신과 의사’ 역대급 근황

2022년 3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MBC ‘무한도전’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송형석 의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멤버들의 성격을 분석해 주기 위해 송형석 전문의가 등장했다.

이날 송형석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TV에도 많이 출연하신 송형석 박사님 아니냐”라며 반가워했다.

김희철 역시 “맞다, 무한도전!”이라고 외쳤다.

송형석은 “10년 전에 머리 기르고 ‘무한도전’에서 정신 감정하고 그랬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와 달리, 짧은 헤어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형석은 “새 앨범을 냈다”라며 가수로도 활동 중임을 밝히며 신곡 ‘실망이야’라는 노래를 들려줬다.

본격적으로 ‘아는 형님’ 멤버들의 성격 분석에 들어간 그는 이상민에 대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안 듣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김희철에 대해서는 “산만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라고 전했으며 민경훈에 대해선 “태어날 때부터 독립적인 스타일인데 삶을 살아오면서 성격이 좀 변화된 스타일”이라고 보았다.

또한 교실 자리에 따라 멤버들의 권력 구조가 이있다며 적극적인 성격은 앞 쪽, 소극적인 성격은 뒷 쪽에 앉아 있다고도 말했다.

한편 송형석은 지난 2009년 지금의 짧은 헤어스타일과는 달리 머리카락이 가슴까지 내려오는 장발 스타일로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전진, 정형돈의 정신감정을 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아는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