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룩북 유튜버 ‘이블린’ 논란 후 공개한 새로운 룩북 정체

2022년 3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승무원 룩북’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됐던 유튜버 ‘뒤태미인 이블린’이 새로운 승무원 룩북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14일 이블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승무원 룩북녀 이블린의 유니폼 + 스타킹 코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속옷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항공사 승무원 유니폼을 갈아입는 과정을 고스란히 공개했다.

다만 이번에 공개한 룩북 영상은 이전에 논란이 되었던 대한항공을 연상하게 하는 유니폼은 아니었다.

이번 룩북은 이블린 본인이 명명한 가상의 ‘이블린 항공’ 유니폼이었다.

이블린은 블라우스, 스커트, 스타킹, 그리고 하이힐을 조합해 코디를 완성했다.

아울러 이블린은 영상에 나온 모든 의상은 자신이 구매한 것으로, 보정속옷이나 보정 어플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18일 기준 조회수 49만회를 돌파했다.

한편 이블린은 지난해 12월 속옷 차림으로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을 입는 룩북 영상을 올려 대한항공과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무차별한 악플을 고소하겠다고 공지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뒤태미인 이블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