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두 번이나 확진됐는데 노마스크 데이트 포착된 연예인

2022년 3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헤이세이점프’의 이노오 케이(31)가 코로나에 두 번이나 확진되고도 노마스크를 해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일본의 주간문춘은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쟈니스 소속 ‘헤이세이점프’ 이노오 케이가 지난 6일 도쿄 도심에서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노오 케이는 만취 상태로 여성과 턱마스크를 한 채 거리를 돌아다녔다.

이노오 케이는 이후에도 지인들과 술자리를 몇 차례 더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건 이노오 케이가 앞서 두 차례나 코로나19에 확진됐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그룹 콘서트까지 중단됐었다.

그러한 그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시국에서 늦은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진 것과 노마스크 상태로 도심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본인도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논란을 만들어 죄송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연예인들도 크게 분개했다.

이들은 “진짜 양심도 없나”, “민폐 갑이다”, “우리나라 사람이었으면 진작에 매장 당했을 듯”, “활동 못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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