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OO질” 엄마한테 의자 던진 32살 여자 패륜 사건 (+이유)

2022년 3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최근 어머니를 때렸다는 여성의 사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이 어머니에게 손찌검을 한 이유도 충격적이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2살 연애 포기하고 엄마 때렸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32살이라고 밝힌 여성은 “이 나이 먹고 이러면 안되는 거 당연 알아”라면서 “대학생 때도 진한 화장 금지, 짧은 옷 금지, 취업하기 전까지는 연애 금지, 새내기 때 연애 걸렸다가 남자 집 찾아가서 난리침”이라며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또 “남친이랑 여행 걸렸을 때에는 외출금지 당함. 23살 때까지 폰 검사 당함. 그 이후로 불안하고 피곤해서 연애를 끊었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다가 오늘 물어보더라”라면서 ‘너 남자 없니?’ ‘시집은 언제 가?’ ‘너 이제 늙었어’라면서 갑자기 엄마가 관리질을 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갑자기 화나서 의자 던지고 엄마 때렸어. 엄마 우네 내가 처음으로 때린 거라…”라며 “후회는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23 폰검사는 숨막힌다 숨막혀” “가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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