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1호 표적’인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포착된 놀라운 장소

2022년 3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포착된 장소가 밝혀졌다.

전쟁 이후 푸틴을 중심으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자비한 침략, 침탈을 일삼고 있는 상황이다.

전쟁 중이기 때문에 러시아군의 1호 표적은 당연히 우크라이나 최고 권력자인 젤렌스키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젤렌스키 대통령의 안위는 우크라이나 안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의 행보는 상당히 파격적이었다.

지난 3월 13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보좌진과 일부 군인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거리를 활보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가 향한 곳은 다름아닌 전쟁 중 부상을 당한 군인들이 입원해있는 군 병원이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부상 당한 군인들의 병실을 하나하나 방문하며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고, 담소를 주고 받으며 사기를 북돋은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도 공개됐는데, 병상에 누워있는 군인들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함께 셀카를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부상 당한 군인들에 대해 대통령 훈장까지 수여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리더다” “위기 속에서 발전하는 인물이다”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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