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룩북녀’ 뒤태미인 이블린의 성상품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 코스튬 룩북 영상을 올린 유튜버가 등장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호사 코스튬 복장을 입은 유튜버 A씨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앞서 유튜버 A씨는 지난달 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룩북 간호사 코스튬으로 변신하는 과정-feat T팬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A씨는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이후 그는 옷을 벗고 간호사 코스튬 복장으로 갈아입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장면에서 그는 속옷을 노출하는가 하면, 간호사 코스튬 복을 입고 가슴을 노출하는 포즈도 취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약 150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간호사 옷을 성적 대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한 비난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몇몇 누리꾼들은 “간호사 옷으로 이런 성적 판타지를 심어주는 게 불쾌하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승무원 룩북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대한민국노동조합 측은 해당 유튜버를 상대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모욕,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뒤태미인 이블린’,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