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불륜 커플 실시간 ‘와이프 등장’ 현장 검거 장면

2022년 3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광주공항에서 불륜을 걸린 커플 영상이 SNS에서 퍼지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주공항에서 걸린 현장검거당한 불륜 커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광주공항의 제주행 수속 카운터 대기실에서 불륜 현장을 걸린 커플 영상이 담겨 있었다.

영상은 현장에 있었던 시민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인다.

글 작성자는 “광주공항의 제주행 수속 카운터 대기석이랍니다. 지난 토요일 비왔는데 먼지나도록 맞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남성의 아내로 보이는 중년 여성은 상간녀로 추정되는 여성을 무차별 때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머리채를 잡더니, 이어 무릎으로 상간녀의 몸 전체를 눌러 찧었다.

이에 남성이 여성의 행동을 제지하려 하자, 여성은 남성의 뺨을 세게 때렸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거리를 두고 이들을 지켜봤다.

이후 공항 관리자가 나타나, 이들의 상황을 제지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륜 커플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이들은 “딱 봐도 불륜 현장검거다. 불륜은 맞아도 싸다”, “상간녀를 때릴 게 아니라 남편을 때려야지”, “위자료랑 양육비 두둑하게 받고 끝내길”, “같이 밟아주고 싶다’, “남편을 후두려패야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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