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MBC 뉴스 방송에 실제로 포착됐던 소름끼치는 장면

2022년 3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99년도 9시 뉴스데스크에서는 한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모습이 담긴 장면을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방송됐다.

보도 내용은 한 30대 여성이 소양강 다리위에서 소동을 벌이다가 그대로 떨어져버린 사건이었다.

실제 MBC 뉴스 화면에 나왔던 다리 위에 위태롭게 서있는 여성의 모습이다.

▲ 자체 모자이크 ▲

저녁 9시 뉴스 방송을 통해 여성이 다리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온 국민이 보게되었다.

▲ 자체 모자이크 ▲

또한 119에 실려가는 모습도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방송되었다.

해당 여성은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폐 손상, 늑골이 부러지는 중경상을 입게 되었다고 한다.

▲ 자체 모자이크 ▲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섭다…”, “옛날 뉴스보면 진짜 시.체도 보여주고 그러던데ㅠㅠ”, “헐….”, “저걸 왜찍죠?”, “저기까지 어떻게 올라간거지?”, “춘천갈때마다 생각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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