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는 척 안무하랬더니 실제로 때려버렸던 뮤뱅 레전드 방송사고

2022년 3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달마시안’이 KBS ‘뮤직뱅크’ 무대에서 실수로 같은 그룹 멤버를 때려 피가 나게 했다.

지난 2011년 그룹 달마시안은 KBS ‘뮤직뱅크’의 출연해 곡 ‘그 남자는 반대’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 이나티는 안무를 하던 중 옆에 있던 다니엘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했다.

이나티는 때리는 시늉을 해야하는데, 거리 파악을 못해 실제로 멤버의 얼굴을 때리게 되었다.

얼굴을 맞은 다니엘은 순간 화면 속에서 사라졌으며, 몇 초 뒤 그는 손으로 얼굴을 만지며 일어났다.

이후 다니엘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괜찮은 척을 하며 안무를 이어갔다.

그러나 다니엘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 입을 연 순간, 치아 사이에 피가 묻어난 것이 포착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해당 내용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 올라오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피나는 거냐”, “어떡해”, “모션만 취해야 되는데 실수로 때려버렸다”, “생방송이라 어쩔 수도 없고”, “진짜 아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뮤직뱅크’,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