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난리 난 강남 유명 성형외과에서 은폐한 성형 수술

2022년 4월 1일   박지석 에디터

알고 보면 엄청 위험한 수술인데 성형외과에서 알려주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요즘 주변에 눈 밑, 코, 입술 등 주기적으로 필러를 맞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필러는 간단하고 금방 끝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한다. 그러나 필러를 맞고 부작용으로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사람이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유튜브 채널에는 ‘전세계적으로 난리 난 강남 유명 성형외과에서 은폐한 성형수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해외에서 성형 수술을 했다가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코트니 반스 미스 마이애미’다.

그녀는 댄서로 일할 때 볼륨감을 더 돋보이게 하고 싶어 엉덩이에 필러를 맞았다.

그러나 며칠 후 엉덩이에 필러가 샜다. 이에 놀란 코트니는 얼른 병원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의사는 돌팔이였고 그녀를 안심 시키기 위해 그녀의 엉덩이에 또 다시 필러를 주입했다.

결국 부작용으로 인해 그녀의 엉덩이는 계속 부풀어 올랐고 60인치 정도에 달하는 크기를 감당하지 못했던 그녀는 다른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이미 엉덩이는 단단한 덩어리로 가득 찼고 엉덩이를 절단하는 방법 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필러 외에도 성형수술을 받고 피해를 본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카티나 로버트슨’이다.

그녀는 두 아이를 낳고 불어난 체중을 다이어트로 45kg이나 감량했지만 10달 동안 임신을 해 부풀어진 배만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그녀는 피부 지방 제거술인 복벽 수술을 받았다.

이외에도 성형외과에서 공업용 보톡스를 맞아 피부가 딱딱해지고 맞은 부위가 심각하게 처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었다.

아무리 부작용이 극히 적은 수술이라도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성형수술을 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 유명 성형외과에서는 아무도 안알려주던데”, “부작용 많아도 할 사람은 계속 하더라”, “무서워서 필러 못 맞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인간 츄르’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