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10살 연하 케빈 오와 결혼 소식에 직접 밝힌 내용 (+인스타, 나이)

2022년 4월 1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공효진이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가 열애를 인정하며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공효진은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곧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케빈 오와의 결혼에 대해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내 결혼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공효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2살이며, 케빈 오는 1990년생으로 그와 10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의 인연은 특별한 면이 있다.

케빈 오는 공효진의 절친인 려원, 손담비, 임수미와도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2020년 임수미는 공효진으로부터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목받자, 케빈 오를 그 다음 주자로 지목하기도 했다. 또한 공효진은 SNS를 통해 케빈 오의 노래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공효진과 케빈 오의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가 축하 댓글을 달고 있다.

특히 케빈 오의 인스타그램에는 수 많은 해외 팬들까지 찾아와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하고 있는 상황.

팬들은 “언제나 두 사람을 응원하겠다” “너무 잘 어울린다” “꼭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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