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무원이..” 장동민이 폭로했던 유상무 김지민 결별 이유 (+반응)

2022년 4월 4일   박지석 에디터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지민의 과거 연인이었던 유상무와의 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김지민과 유상무의 결별 사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떠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상무와 김지민은 지난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연인’ 코너에 출연하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08년 당시 이들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사귀고 있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유상무는 “선후배로서 아이디어 회의를 같이 하고 연습을 하다 보니, 그리고 ‘연인’이란 코너를 같이 하다 보니 점점 ‘연인’으로 동화된 것 같다”라고 교제를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두 사람은 연인이 된 지 4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KBS 라디오 ‘조정치 & 장동민의 2시’에 출연한 유상무는 김지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장동민이 “김지민과 헤어진 이유가 그 승무원 때문이냐”라고 돌발 발언을 했고, 이에 유상무는 당황하며 부인했다.

해당 내용은 현재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중이다.

누리꾼들은 “유상무랑 4년 동안 사겼었구나”, “헤어진 이유는 둘만 아는 법이지”, “장동민이 그냥 농담한 듯”, “개그콘서트 대표 커플이었는데”, “이제는 김준호의 여자가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측은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지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