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출신 조선족” 현재 제시카 상황이 심가해지고 있는 이유

2022년 4월 4일   김주영 에디터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정수연)가 국적 표기 논란에 휩싸였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시카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출연 명단 유출본에서 제시카의 국적이 조선족이라고 표기된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승풍파랑적저저는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경재을 거쳐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 지아, 한국에도 잘 알려진 1990년대 중화권 스타 중리티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중국 출신으로 한국에서 그룹 미스에이로 활동했는던 페이와 지아 90년대 중화권 스타 중리티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를 끌었다.

출연자 명단 유출본에는 총 58명의 이름이 기재됐는데 제시카는 본명 정수연으로 22번째 프로필에 이름을 올렸다.

제시카 프로필에는 미국 출신 1989년생, 한국 켄트 외국인학교를 나온 가수 겸 배우, 소내시대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제시카를 중국 소수민족인 ‘조선족’이라고 소개하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제시카 측은 현재 출연 여부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녹화방송 후기가 이어지면서 제시카의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출연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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