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부녀들이 젊은 남자들이랑 울부짖을 때 쓰는 소름돋는 수법

2022년 4월 6일   김주영 에디터

우리 주위에는 불륜이 없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알게 모르게 외도,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 수법도 예상치 못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얼마 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한 유부녀들이 남편에게 들키지 않고 내연남과 관계를 맺는 수법에 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글을 쓴 작성자는 “요즘 불륜자들은 커피숍을 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 출근하자마자 샤워하고 얼굴은 젊어보이고 섹시하게 꽃단장하고, 원피스 입고 모텔촌과 최대한 가까운 대형 마트를 간다”고 덧붙였다.

불륜녀는 미리 내연남과 작전을 세워 마트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주차장에서 내연남의 차를 타고 관계를 맺으러 모텔로 간다는 것.

더욱 소름돋는 것은 마트에 간 것처럼 남편에게 보여주기 위해 “오늘 저녁 뭐해줄까?”라고 장 보는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전송해 의심을 씻는다는 것이다.

작성자는 “남편이 우리 와이프가 최고다 감동받는 순간, 아내는 내연남과 울부짖는 추억을 쌓는다”라고 밝혔다.

해당 글에는 실제 비슷한 사례를 목격했다는 다른 사람들의 글도 같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우리 회사 옆 커피숍에 꼭 일주일에 한번 점심쯤에 지바겐 끌고 와서 주차시켜두고 젊은남자 K5 차 타고 3~4시간 놀다가 와서 자기차 끌고 집에 가는 여자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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