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시청자들 단체로 뇌정지 오게 했던 예능 장면 (+내용)

과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던 코미디 프로그램 ‘웃지 않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년 전 시청자들 단체 뇌정지 온 장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2004년 방송된 ‘웃지 않는 드라마’의 반지의 여왕편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웃지마’ 프로그램은 게스트가 패널들을 웃기는 프로그램이었다. 다만 코믹한 연기를 하면 패널들은 이를 참아야 했다.

이날 게스트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 개그우먼이 출연했다.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등장한 사람은 바로 조혜련이었다.

조혜련은 면사포와 웨딩드레스를 벗고 골룸 코스프레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순간 표정이 굳었다.

이후 조혜련의 ‘날 것’ 골룸 연기를 본 패널들은 모두 자지러지고 말았다.

베테랑 이경실, 최양락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해당 장면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금 봐도 진짜 웃기다”, “조혜련 골룸은 레전드”, “우울할 때마다 본다”, “코미미 교과서가 있다면 반드시 기록되어야 할 레전드”, “이때 인터넷 반응 완전 난리 났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변치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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