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안 깬다..” 운전 중 인스타로 음.주.운.전 논란 터진 유명 여배우

2022년 4월 8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이수민이 숙취 운전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7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술이 안 깨”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수민은 서울 한복판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었다.

핸들이 찍힌 것으로 보아, 이수민이 운전석에서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수민이 숙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뿐만 아니라 이수민이 운전석에서 휴대폰을 사용한 것 역시 지적을 받았다. 다만 도로교통법 49조 10항에 따르면 자동차가 정지한 상태에서의 휴대폰 사용은 가능하다.

해당 논란이 기사화되며 이슈가 되자, 이수민은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음주운전 안 했는데 4월 6일 수요일에 마셨고 음주 16시간 후였고 충분한 수면 후 활동했고 정차 중이다”라며 “왜 이게 음주운전 기사가 도배. 내려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위험하다”, “완전히 다 안 깼을 수도 있다”, “논란이 될 줄 알았다”, “16시간은 위험할 수 있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진짜 이게 왜 논란이냐”, “음주운전은 오바다” 등 옹호 댓글도 여럿 있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 2007년 SBS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다.

이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 ‘SNL 코리아’, 엠넷 ‘음악의 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수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