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NGT48’의 멤버 야마구치 마호의 과거 라이브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마구치 마호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2016년 11월, 마호는 개인 방송 어플인 쇼룸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마호는 누군가와 성관계를 하고 있던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오키나와에서 사진집 촬영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방송을 켠 마호.
그런데 돌연 방송 중 마호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살갗이 부딪치는 소리가 들렸다.
이후 화면이 흔들리기까지 했다.
당시 이를 본 팬들은 “지금 성관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마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침대 위에서 다리를 동동 구르면서 개인 방송을 송출한 것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 역시 “야마구치 마호가 방송한 쇼룸 영상을 가지고 음성 등 악질적인 편집을 한 동영상이 넷상에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걱정의 목소리를 들었다”라며 “인터넷상의 말들은 사실무근이지만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코멘트를 한 것이 결과적으로 악질적 편집을 당한 요인이 되어버렸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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