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자들보다 ‘정자 수’가 15배나 많다는 남자 (+여자 반응)

2022년 4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보통 남자들보다 정자 수가 15배나 많다는 남자가 등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자 수가 일반인의 15배 ㄷㄷ’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비뇨기과에 간 김동현 선수의 모습이 보여졌다.

지난해 12월 방송인 겸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해 정자 검사를 받는 모습을 공개한 적 있다.

당시 김동현, 송하율 부부는 늦은 나이에 결혼한 탓에 임신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결혼식을 한 달 남겨두고 산전 검사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뜻밖의 검사결과를 듣게 된다.

이날 검사를 진행했던 의사는 “보통 일반 남성 성인의 정자가 1500만 마리라고 하면, 김동현은 2억 2천 900만 마리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거의 일반 남성의 약 15배에 달하는 수치여서 해당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의사는 “정자의 양도 많으면서 마릿수도 많으면서 운동성도 겸비하고 있어 자연임신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김동현은 굉장히 건강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 방송에 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영상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