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각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는 이은해 합성사진 내용 (+추가)

2022년 4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가평 계곡 익사 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공개 수배 명단에 오른 가운데, 누리꾼들이 직접 이들의 사진을 합성해 퍼뜨리고 있다.

이은해와 조현수는 가평 계곡에서 익사한 유 모 씨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공개 수배 명단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인천지방검찰청이 두 사람을 공개 수배한다며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지만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상태.

가장 큰 원인으로는 마스크 착용이 꼽혔다.

코로나 때문에 이들도 마스크를 끼고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얼굴 식별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두 사람의 마스크 착용 합성사진이 퍼지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검찰이 앞서 배포한 ‘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와 조현수 사진에 마스크와 모자 등을 합성해 공개했다.

수배 중인 두 사람이 자신의 신원을 감추기 위해 얼굴을 가리고 다닐 것이라는 예측과 이로 인해 검거에 어려움이 있을 거란 우려에서 나온 자발적인 행동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셀카 사진에도 마스크를 합성하고, 안경까지 합성한 사진까지 퍼지고 있어 검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생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폰에 저장하고 확인해야겠다” “꼭 기억해야한다” “진짜 전국민이 검거를 바라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BS 그것이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