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터진 황철순 와이프 ‘불륜’ 충격적인 폭로 (+카톡 공개)

2022년 4월 15일   김주영 에디터

‘징맨’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와이프의 외도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를 직접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14일 새벽 황철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XX이지만 뭐 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 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는 글과 아내와 모 남자 트레이너가 주고받은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황철순 아내 A씨와 트레이너 B씨가 은밀한 대화를 나눴다.

A씨가 “우리 딜하자. 내가 너 여자 소개시켜 주겠다. 나 연애할 테니까 모르는척하라”고 말하자 B씨는 “세상은 그런 건가 보다. 충성”이라고 답했다.

A씨가 “소개시켜 주겠다. 대신 나도 소개해 달라”고 말하자 B씨는 “누나는 이 정도면 예술가 만나셔야 된다. 웬만한 체육인은 매력이 안 느껴지실 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완전 일반인 만나고 싶다. 체육인은 안 된다”고 답했다.

황철순은 해당 사진들과 함께 “와이프랑 카톡. 공개 수배한다. 연락 달라”는 글을 덧붙였다. 아내와 카톡을 주고받은 헬스 트레이너 이름을 태그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이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며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유명 헬스트레이너인 황철순은 2012 tvN ‘코미디 빅리그’에 ‘징맨’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2016년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황철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