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트에만 파는 ‘이 음식’ 때문에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우리에게는 익숙한 한국의 마트가 외국인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인 소비자를 겨냥한 상풍과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제품들이 외국인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여진다.

그 중에서도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것은 한국 마트의 풍경이다.

한국의 마트 풍경은 해외 인플루언서는 물론 미국의 대학생들까지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은 미국의 한 모델이며, 미국의 한인마트를 자주 이용한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종류도 다양하고 또 안전하다”며 한국의 가공식품을 칭찬했다.

한국은 안전하고 신뢰성이 높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나라로 유명하다.

까다로운 인증제도를 통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식품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특히 농약의 과도한 사용을 막기 위한 PLS제도, 농산물에 남아있을 수 있는 위해요소들을 관리하는 GAP제도 등은 농민들로 하여금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게 했다.

또한 식약처는 HACCP제도를 시행하여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

해당 마크가 붙어있는 가공식품은 위생에 문제가 없는 식품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이 같은 안전성 덕분에 외국에서도 한국의 가공식품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각종 가공식품이 수출길에 오른 덕분에 외국인들은 한국의 가공식품을 하나의 브랜드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가장 주목 받은 상품은 ‘간편 삼계탕’이었다.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비닐 포장에 들어있는 광경은 난생 처음 본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맛 또한 호평이었다.

미국의 가금류는 가슴살이 비대하게 발달된 경우가 많아 퍽퍽하고 맛이 떨어지는 편인데 한국의 닭고기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면서도 육즙이 많아 인기가 많다.

한국의 삼계탕은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져 수출길에 올랐고 미국은 물론 캐나다와 일본, 동남아까지 진출했다.

미국의 각종 언론들은 “한국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고 찬사를 보냈으며, 인도네시아의 대표 언론 ‘콤파스’는 21세기 대표식품을 가정간편식으로 꼽고 한국을 최대 수혜국으로 분류했다.

미국의 언론 워싱턴 포스트는 “적은 돈으로 아주 신선한 제품을 살 수 있으며, 한국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현대인들이 맛과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안전한 식품을 찾기 시작했다”며 “한국은 처음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최근에 들어서 그 결실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역시 한국의 식품”, “외국에서 음식 못사먹겠더라”, “우리나라 음식이 제일 위생적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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