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피부 노화를 부르는 일상 속 습관 8가지

2015년 9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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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으로 하는 나의 행동이 노화를 부를 수도 있다?

더 좋아지기는커녕, 내 피부를 상하게 하는 일상 속 습관 8가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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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nstyle ‘겟잇뷰티 셀프’

1. 자외선차단체를 생략한다

“귀찮아”라는 말로는 더는 변명할 수 없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할 뿐 아니라, 콜라겐과 엘라스틴까지 파괴한다. 또한 자외선을 받은 피부 혈관이 늘어지거나 비정상적인 혈관들이 생성되어 주름과 기미로 진행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는 것.
외출할 때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이자.



출처 : 드라마 ‘호타루의 빛’

2.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

잘 때 생기는 슬리프라인(Sleepline)은 눈가 주름의 주범! 우리가 잘 때 베는 베개 역시 중요하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는 금물! 목과 턱살이 겹치면서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부을 수 있다. 팔을 괴고 자거나 자는 것도 마찬가지. 우리가 잘 때 취하는 자세들이 나의 주름을 만드는데 큰 몫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예쁘게’ 숙면을 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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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콜릿, 케익을 달고 사는 것

달콤함의 대명사 초콜릿 그리고 케익. 가끔 먹을 땐 기분전환도 해주는 착한 아이들이지만, 사실 초콜릿과 케익의 경우 당분이 많아 몸 속에 많은 산화작용을 일으켜 피부노화를 촉진 시키는 주범이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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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funE ‘스타 뷰티 로드’

4. 뜨거운 물로 샤워와 세안을 즐기는 것

뜨거운 물은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간다. 특히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조직이 느슨해져 피부가 쳐지고 모공이 늘어나기 쉽다. 만약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더라도, 마지막엔 꼭 찬 물로 마무리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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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시카 인스타그램

5. 눈을 자주 비빈다.

무의식적인 눈 비비기 습관은 눈가 잔즈름과 타크 써클을 촉진시킬 수 있다. 특히 눈 주위의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는 잦은 눈화장 역시 잔주름의 지름길. 그렇기 때문에 눈썹과 쌍꺼풀 사이에 남은 화장 잔여물은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순한 아이 전용 리무버로 꼼꼼히 닦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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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지붕 뚫고 하이킥’

6. 화장 지우지 않고 자기

가끔, 술을 마시거나 피곤한 날. 화장을 지우지 못하고 잠들어버릴 때가 있다. 그러나 귀찮음에 밀려버린 ‘화장’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노폐물로 변해 피부에 엉키게 되고, 모공을 막아 각질과 염증 등을 유발한다. 또한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피지가 모공을 더욱 확장시키며, 블랙헤드를 유발한다는 것.


 

7. 극세사 타월을 사용하는 습관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즉각적인 효과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극세사 타월. 그러나 이를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는 것! 건성피부의 경우 주 1~2회, 지성 피부 또한 3회 이하 사용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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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지붕 뚫고 하이킥’

8. 흡연과 잦은 음주

먼저 담배는 우리 몸에 해롭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특히 피부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담배의 경우, 피부에 공급되는 유해산소의 형성을 촉진하며, 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이 비흡연자의 3배나 된다는 것! 잦은 음주 역시, 결과적으로 피부의 수분을 부족하게 만들고, 이는 피부 탄력이 저하됨과 동시에 노화를 촉진시킨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