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윤석열 유재석 만남 논란된 후 직접 제작진에서 밝힌 방송 계획

2022년 4월 19일   김주영 에디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촬영한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록) 제작진이 편성에 변동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19일 유퀴즈 관계자는 “윤석열 당선인 녹화분의 방송과 관련해서는 변동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윤석열 당선인이 유퀴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나온 후, 유퀴즈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을 반대하는 글이 1만개 넘게 올라와 논란이 됐다.

정치인이 ‘유퀴즈’에 출연하는 것은 다양한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유퀴즈’의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또 ‘유퀴즈’가 정치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말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윤 당선인 녹화분을 방송하지 말아달라는 글이 대다수였던 것.

윤 당선인의 출연 소식이 나온 후 줄곧 논란이 되었고, 일각에서는 불매 이야기까지 나왔기 때문에 방송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20일 방송 강행으로 결정났다.

윤 당선인의 ‘유퀴즈’ 녹화분은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유퀴즈’,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