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 여자가 폭로한 비밀 때문에 현재 일본 뒤집혀버린 이유

2022년 4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세계가 질병으로 잠시 멈추고 봉쇄된 현재, 화물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는 물류대란으로 마스크같은 필수품이 동이나 난리가 난 적도 있다.

일본에서는 정부가 직접 나서 가정에다 ‘이 마스크’를 공급했다.

그게 바로 그 유명한 ‘아베노마스크’인데 사람 얼굴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에, 적은 보급량 때문에 이걸 또 빨아서 재사용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이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고 한국의 kf94 같은 마스크를 수입해 사용했는데, 덕분에 일본 정부는 ‘아베노마스크’ 재고가 많이 남아서 이걸 처분하는데 골머리를 앓았다.

결국 일본 정부는 이 마스크를 일본인들에게 처리하기로 결심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일본인들은 분노하며 “이딴 거는 아베나 평생 쓰게 해라” “차라리 한국산을 몇 년 간 수입하겠다”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자기가 입고 있는 ‘언더웨어’를 벗어 던지고 마스크로 개조해서 사용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언더웨어 마스크를 착용한 이들은 “언더웨어와 일회용 마스크에 들어가는 재료가 똑같다”, “이 마스크는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며 제작 이유를 설명했다.

이상하지만 그만큼 아베노마스크의 효과와 이미지가 일본에서 안 좋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팩튜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