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녀가 인스타에 본인 신분 공개하고 ‘몰래’ 하고 있던 짓

2022년 4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겸직 금지 조항을 어기고 인스타그램에서 화장품을 판매한 공무원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공무원 파면 시킨다는 공갤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인스타에서 공무원이 화장품을 팔고 있는 것을 봤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해당 글에는 여성 공무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이 정리돼 있었다.

여성 공무원은 인스타그램에 공무원증을 인증한 상태로 화장품 판매를 함께 하고 있었다.

이에 A씨는 “감사실, 국민권익위, 감사원, 동네 맘카페를 통해 신고를 했다”라며 “언론사에도 제보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주 제대로 걸렸네” “무슨 배짱으로 공무원증 인증하고 화장품을 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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