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 원 사기..’ 실시간 처참한 결말 맞이했다는 유명 여캠

2022년 4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아프리카TV 유명 BJ 킥킥이가 처참한 상황에 처해졌다.

지난 21일 킥킥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어떻게 풀어?”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아프리카TV 채널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란(위 항목 외 음란 행위)으로 영구 정지함“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킥킥이는 최근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지일은 지난 20일 19시 23분부터이며, 영구 정지이기 때문에 해제일은 없다.

킥킥이의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참에 플랫폼을 트위치로 옮겨라’, “영입 제안 같은 건 안 왔나”, “사과라도 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킥킥이는 지인에게 빌린 8000만 원을 갚지 않아, 1심에서 사기 혐의로 2021년 6월,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3개월 간 형을 살았으며, 같은 해 9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을 받고 출소했다.

그러나 킥킥이는 출소한 후 반성하는 태도는 커녕, 피해자를 조롱해 누리꾼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었다.

한편 현재 킥킥이는 향후 활동에 대해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킥킥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