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는 잘 나오지 않았던 지석진 ‘8살 연하’ 아내 미모 수준

2022년 4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개그맨 지석진의 8살 연하 아내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모의 지석진 아내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2020년 방송됐던 SBS ‘미운 우리 새끼’의 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당시 지석진은 유재석이 지금의 아내를 소개해줬다며, 아내 류수정 씨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지석진은 “요즘 아내에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더 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SBS ‘런닝맨’ 프로그램에 아이돌들이 나오면, 몇 살이냐고 묻는다. 보통 27, 28살이 많다. 내가 볼 때는 되게 어리고 예쁠 때인데, 우리 아내가 24살에 나를 만나 26살에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지석진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양세찬과 김종국 등은 “정말 미인이시더라”라며 지석진 아내의 미모를 극찬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형은 잘 해야 해”라며 “오늘 당장 가서 생명보험 하나 들어줘라. 수령인은 형수님으로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아내와의 나이 차이를 묻는 질문에 “8살 차이”라며 “나이가 8살 차이 나도 매일 혼나고 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석이가 우리 아내를 소개해줬다”라며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만난 지 2년 만에 결혼했다”라고 했다.

앞서 지석진과 아내 류수정은 과거 ‘런닝맨’에 출연해 리마인드 웨딩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류수정은 “철없던 나이 스물넷에 오빠를 만나 함께 한지 벌써 20년이 흘렀다”라며 “나를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나의 영원한 베프. 이 우정 변치 말자.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지석진은 지난 1997년 8살 연하 류수정과 결혼했으며, 이들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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