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liteDaily
옛 말에 ‘아름다움이란 보는 사람의
생각에 달린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중국에 사는 지엔 펑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었나 보다.
지엔 펑은 결혼 후 그와 아내 사이에 나온 아이가
너무 못생긴 나머지, 처음에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추궁 끝에 아내는
한국에서 성형 수술을 받았음을 고백했고, 남편은
이런 사실을 자신에게 결혼 전 털어 놓지 않은 점을
들어 이혼을 신청했다. 그리고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아내를 고소했다.
법원은 남편의 손을 들어줘 남편에게
한화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물어줄 것을 명령했다.
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