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논란 중인 ‘미우새’ 김종민 라면 끓이는 장면 (+상황)

2022년 5월 2일   박지석 에디터

방송인 김종민이 특이한 라면 레시피를 공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민이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자신의 조카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배고플 아이들을 위해 손수 라면을 끓였다.

김종민은 일반 레시피와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라면을 끓이던 중 “애들이 라면을 매워서 못 먹는다”라며 특별한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갑자기 ‘콘 아이스크림‘을 집어 들더니 반으로 갈라 라면에 투척했다.

상상도 못한 조합에 놀란 아이들은 “라면에 왜 아이스크림을 넣냐. 싫다”라고 말하며 경악했다.

VCR을 통해 이 장면을 지켜보던 출연진들도 김종민의 특이한 요리법에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나 김종민의 ‘아이스크림 라면’은 성공적이었다고.

라면을 먹은 아이들은 맵지 않다며 엄지를 치켜 올렸고, 김준호 역시 생각보다 맛있다며 감탄했다.

해당 레시피가 공개된 후, 많은 누리꾼들은 김종민표 ‘아이스크림 라면’에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들 해주기에는 괜찮겠다”, “원래 매우면 우유 넣으니 원리는 비슷할 듯”, “진짜 신박하다”, “난 그냥 라면이 좋다”, “나도 한번 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