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김지민과 연애하더니 돌연 성형해버린 김준호 근황

2022년 5월 2일   박지석 에디터

코미디언 김지민과 열애 중인 김준호가 성형수술을 했다.

지난달 30일 개그맨 이재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라진 김준호의 외모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준호는 벙거지 모자를 눌러 쓰고 한 성형외과에서 셀카를 찍고 있었다.

사진을 올린 이재형은 달라진 김준호의 눈을 언급했다. 그는 “준호 형 잘생겨지겠다. 눈이 아주 또렷해지셨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사진 속 김준호는 평소보다 더 커지고 또렷해진 눈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재형은 ‘눈썹하거상술’을 해시태그를 달며 김준호가 안검하수 수술을 했음을 전했다.

최근 김준호는 9살 연하인 김지민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방송에서 열심히 외모를 가꾸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일 김준호는 안검하수 수술을 했냐는 김종민의 물음에 “9살 연하 만나니까”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성형까지 하는 김준호의 ‘사랑꾼’ 면모에 많은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들은 “와 김준호님 너무 멋져요”, “찐 사랑꾼이시다”, “훨씬 더 젊어 보이시는 듯”, “너무 보기 좋아요”, “잘생겨지셨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열애 소식을 전했다.

김준호는 공개적으로 교제 사실을 알린 후, 여러 방송에서 여자친구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자주 표현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지민을 위해 담배도 끊었다고 밝혔었다.

아울러 그는 김지민을 위해 배달 앱을 활용해 밥도 시켜줬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이재형 인스타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준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