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로 복귀한 슈에게 악플을 보낸 사람은 이 ‘유명인’ 이었습니다”

2022년 5월 4일   박지석 에디터

SES 출신 슈가 인터넷 개인 방송으로 복귀한 가운데, 그에게 악플을 남겼던 사람의 정체가 밝혀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ES 슈 방송 ‘도박했슈’ 글쓴이 정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달 25일 개인 방송 플랫폼 플렉스티비에서 라이브 방송을 했던 슈에게 악플을 남겨 ‘강제 퇴장’ 조치를 당했던 사람의 정체가 담겨 있었다.

바로 유튜버 카광(본명 이상일)이었다.

방송 당시 시청자들 중에는 슈에게 응원을 보내는 이들도 많았지만,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방송을 보던 시청자도 있었다.

특히 ‘도박했슈’라는 닉네임의 시청자는 “경찰 조사 받을 때 추는 춤인가요?” 등의 조롱성 댓글을 남겨 해당 방송에서 강제 퇴장을 당했다.

그가 남긴 조롱성 댓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나가 화제를 모았다.

카광은 “‘도박하다 경찰서에 빠졌슈’ 한 번만 쳐주시면 안돼요?”라는 시청자의 물음에 슈의 방송에 들어가 그대로 댓글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방송에서 “이거 방송 초반에 슈한테 장난쳤는데 박제 당했다. 근데 사람들이 나인지는 모른다”라고 말했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카광이었다니”, “방송 중에 댓글 남긴 거구나”, “이럴 줄은 몰랐네”, “그래도 악플은 달지 말지”, “너무 조롱성이긴 했다”, “근데 틀린 말은 아니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광은 현재 유튜브를 통해 여장을 한 채 랜덤채팅에서 만난 남성들을 집으로 불러들이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약 2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플렉스티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