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 곳곳에는 공유자전거가 많이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중국 매체 신문신보(新闻晨报)는 후난성 융저우시에서 시민들이 공유 자전거를 마치 헬스 기구처럼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시민들은 거치대에 세워져 있는 자전거에 올라타 마치 헬스장이라도 온 듯 열심히 페달을 굴리며 유산소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심지어 이들은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마저 착용하고 있지 않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은 현지 각종 매체와 SNS에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이 일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거치된 자전거를 운동 기구로 사용할 생각을 한 이들의 발상이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모든 시민들이 사용하는 공공재를 함부로 사용해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는 이들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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