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NS에서 모두를 경악 시킨 여캠 ‘생리 주기’ 체크 빌런

2022년 5월 4일   박지석 에디터

여자 스트리머의 ‘생리 주기’를 체크하는 누리꾼이 나타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가 꾸준히 보는 여스(여자 스트리머)가 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여자 스트리머의 가슴 크기를 보고 생리 주기를 체크하고 있다는 누리꾼 A씨의 글이 담겨 있었다.

A씨는 “거의 한 달 주기로 가슴이 커진 느낌을 받았다. 꽤 오래됐고 난 이걸 생리 주기라고 생각 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달력에 표시해뒀는데 물론 주기가 일정하지 않고 좀 뒤죽박죽이어도 그 주기랑 가슴 크기랑 비교하면 얼추 알겠더라”라고 했다.

이어 “근데 분명 저번 주가 주기였다. 그런데 어제 그날이라 쉰다고 공지를 썼더라”라며 “주기가 아무리 뒤죽박죽이어도 일주일 간격으로 터지진 않지 않나. 이거 핑계로 어디 놀러갔다고 봐도 되는 건가. 너무 불안하다. 설마 남자친구 인 건가”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A씨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비난의 말을 보냈다.

이들은 “지X 났다”, “컨셉이지?”, “비공감 추천 수집하는 거지?”, “진짜 이건 선을 넘었다”, “토 나오네”, “왜 저러고 사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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