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43살입니다..” 실시간 유명 여배우 충격 폭로

2022년 5월 4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이가령이 프로필 나이를 수정했다고 고백했다.

4일 이가령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가령은 최근 소속사가 생기며 프로필상 나이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가령은 “제가 연기를 못하게 되면서부터 ‘결사곡’ 시작할 때, 지금까지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을 했다. 혼자 활동을 하면서 프로필 수정을 할 기회도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즌 1~3 하는 동안 작품에만 매진하고 있어서 그 당시에 다른 걸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회사에 들어간단 생각도 못했다. 시즌3가 마무리 되면서 회사도 찾고 이런 상황이 돼서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델은 그때그때 나이를 줄였다 늘렸다한다. 인터넷상에 그렇게 남아 있는 게 저도 모르게 공식화가 돼 있더라. 본의 아니게 프로필상 나이가 1988년생이었는데, 저의 원래 나이는 1980년생 원숭이띠“라고 고백했다.

원래 43살인데, 35살로 활동하고 있었다는 것.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헐 그렇구나”, “30대 초반인 줄 알았다”, “43살이라니 대박”, “상황을 들으니 그럴 수 있었겠다고 생각드네요”, “이가령 배우님 응원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가령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부혜령 역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