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에 성기가 걸려 잘릴뻔한 5살 소년

2015년 9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MAIN-Child-gets-penis-caught-on-shorts-on-holiday출처 : www.mirror.co.uk (이하 동일)

어린 소년이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수영복에 성기가 끼여 병원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행했다고 영국

매체 미러지가 소개했다.

 .

수영을 위해 영국의 대형마트인

테스코에서 수영복을 구매한

엄마 로라(Laura Collins)와 잭 콜린스

(Jack Collins)가 겪은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

영국 더비셔에 사는 로라는 아들 잭을

위해 ‘테스코’에서 수영복을 구매했다.

 .

그리고 주말에 아들 잭과 함께 수영을

하러 간 로라는 잠시 뒤 아들의 고통스런

비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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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몸부림치던 잭은 “성기가 너무

아파요!”라고 소리를 질렀고,

이 말을 들은 로라는 아들을 안고 병원

응급실로 갔다.

 .

검사 결과 잭의 성기는 수영복 그물망에

걸려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였고,

담당 의사는 가위를 이용해 그물망을

잘라냈다. 그러나 그물망 일부가 성기의

표피 끝에 묶인 상태였기에 결국

의사는 국소 마취를 한 뒤 잭의 표피

일부를 잘라내야 했다.

Childs-penis-was-caught-in-shorts-on-holiday

잭의 담당 의사는 “그물망의 압력으로

인해 잭의 성기가 크게 팽창했었다.

조금만 늦었다면 큰일 날 뻔했다”며

“다행히 표피 일부만을 잘라냈기에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

엄마 로라는 “아들이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생전 처음 봤다”며

“그물망을 허술하게 만든 제조회사와

판매를 한 테스코에 큰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Laura-with-her-little-boy-Jack (1)퇴원후 엄마 로라와 아들 잭 콜린스

한편, 해당 사건을 접한 테스코는 수영복

결함 조사는 물론 치료비와 보상을

무조건 하겠다고 약속하며, 잭의 가족에게

미안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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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우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