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 전 나온 ‘다비치 결혼’ 너무 놀라운 보도 내용 (+시기, SNS)

2022년 5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결혼한다.

11일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해리는 최근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식 시기는 오는 7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해리는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 한 장과 함께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해리는 “실은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을 안고 이렇게 왔어요”라며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해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전했다.

또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 할게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웨이크원 측 역시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한편 1985년생인 이해리는 올해 38살이다.

그는 지난 2008년 다비치로 데뷔했으며,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사랑과 전쟁’ 등 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해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