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가정 폭.행 논란 터져 난리 난 유명 연예인 (+인스타 댓글)

2022년 5월 16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정폭력 정황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16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잠든 사이 응급 상황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다”라며 아들 강호가 잠든 사이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조민아의 지인은 “이따 전화할게 아프지마 내 친구”라고 댓글을 남겼다.

여기에 조민아는 가정폭력이 의심되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이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라며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고 호소했다.

조민아의 댓글은 마치 집 내부에서 벌어진 폭력을 설명하는 듯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우려의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태.

한 누리꾼은 “경찰 신고한 기록이 진짜 도움이 되니 꼭 몇 번이라도 경찰을 부르세요. 나중에 진짜 쓰일 일이 있어요. 신고기록 남기세요. 애기용이라고 하고 집에 CCTV 꼭 다시고요”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조민아는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 싶다. 잘자 내 사랑 내 아가 내 우주 내 보물. #엄마 보호받고 싶다”라고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헬스트레이너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아들 강호 군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한 예능 방송에서 남편을 최초공개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