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재확산 중인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논란 사진

2022년 5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가운데, 학창 시절에도 음주 관련 논란을 빚은 적이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15살이었던 김새론은 음주와 흡연 논란에 휩싸여 해명한 바 있다.

당시 김새론과 친구들이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시작됐다.

사진에는 와인병과 담배 등이 함께 찍혀 있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새론이 아직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음주와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김새론의 친구로 추정되는 학생의 SNS에도 맥주 사진이 올라와 논란의 불씨가 커졌다.

이에 김새론은 몇몇 친구가 술과 담배를 하는 것은 맞으면서도,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당시 싸이월드를 통해 “와인과 담배가 포착된 사진은 명절 전 가족 파티에서 찍은 것”이라며 “어른들이 계셔서 와인이 술이라는 것도 의식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담배가 있긴 했지만 제 앞에서 피운 분은 없었다. 제 나이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생각도 하지 않을 테니 믿고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친구의 SNS에 올라온 맥주 사진에 대해서는 “동네 친구가 지난해 올린 사진이라고 한다. 술을 마시는 친구인 줄 몰랐다”라며 “착해서 친해진 친구인데 처음 본 친구의 뒷조사까지 해야 하냐”라고 토로했다.

당시 논란은 김새론의 해명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오늘(18일)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해당 사건은 재조명됐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찌 됐건 실망입니다”, “과거 음주 논란까지 있었다니”, “저 사진도 충격이다”, “이미지 많이 깨네요”, “처벌 달게 받길”, “음주운전은 살인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온앤오프’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김새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