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자숙 4개월 만에 포착돼 난리 난 프리지아 레전드 근황

2022년 5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가품 착용 논란으로 자숙 중인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가톨릭사랑평화의집 페이지에는 프리지아와 배우 강예원이 봉사활동 중인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 속 프리지아와 강예원은 쪽방촌 거주민 및 노숙자를 위한 도시락 봉사에 참여하고 있었다.

평화의집 측은 사진과 함께 “지아 님과 예원 님이 한 달에 한 번씩 오셔서 주방에서 열심히 봉사하신다. 쪽방촌 도시락 배달도 동참해주신다. 두 분 하는 일 쭉쭉 풀리고 선한 영향력 앞으로도 꾸준히 전파해달라”라고 글을 남겼다.

프리지아와 강예원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앞치마를 두르고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또한 이곳엔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도 함께했다.

박지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리할 때 제일 행복한 저. 그 행복함을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왔어요”라며 봉사 중인 모습을 게재했다.

또한 “예전부터 마음만 있고 실천하지 못한 마음을 강예원 언니가 꾸준히 하고 계셔서 함께하고 왔어요”라며 “예쁜 동생과도 함께 했던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프리지아도 언급했다.

앞서 프리지아는 지난 1월 명품 가품 착용 논란으로 큰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자필 사과문과 사과 영상을 통해 해당 논란을 인정했고,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당시 프리지아는 “가품 사용을 인정하며 모든 것이 제 잘못임을 인정한다.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많은 분들에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점점 더 빠졌다. 보여지는 송지아에 집중했던 것 같고 지금은 후회하며 과거의 제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라며 자숙을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가톨릭사랑평화의집, 박지연 인스타그램, 유튜브 ‘프리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