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비결은 노출?” 앵커 지망생의 카메라 테스트(동영상)

2015년 9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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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테스트 당시의 엔키
출처 : (이하)Zjarr Televizion


“합격 비결은… 노출?”

시원하게(?) 노출을 감행한 채 시험을 치른 뒤, 앵커로 발탁된 20대 여성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알바니아 자르TV(zjarr TV)의 앵커 모집에 지원한 21살의 여대생 엔키 브라카즈(Enki Bracaj)의 이야기다.

그녀는 시험 당시 자켓 안에 셔츠를 입지 않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카메라 테스트에 나섰다. 가슴 일부가 훤히 드러나는 모습으로 그녀는 결국 정식 채용된 것.

자르TV 측은 “그녀의 카메라 테스트 의상이 다소 어색하긴 했지만 정직함을 다뤄야 하는 우리 일에 그녀의 외향적인 모습은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키의 말에 따르면, “저는 제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용기를 내고 다른 걸 보여줘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며 “부모님께 여쭤보았지만 오히려 힘을 북돋아주셨죠. 별로 힘든 결정은 아니었어요”라고 덧붙이며 경쟁에서 역할을 따내기 위한 그녀만의 방식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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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엔키

 


한편 엔키는 여전히 시험 당시의 카메라 테스트 복장 그대로 국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다음은 화제가 되고 있는 카메라 테스트 영상이다.

출처 : BEST VIRAL VIDEOS-Youtube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